그때 인별 사과문이랑 뭐가 달라?

저기다 댓 달면 내가 나쁜 사람 될거고 

젤피도 탈퇴시킬 생각 없구나 싶어 

그냥 아무 말 안 할란다 

내가 마음 정리 하면 되는거지 뭐 

더이상 말해주기도 지친다 

니가 생각 정리하는 동안 

우리는 무슨 마음으로 기다렸을 거 같아? 

이제 기다리지도 않음 

얘한테 이제 기대 자체가 없어 

단체활동에서 얘한테 환호할 자신 없는데 

진짜 어떡하지

[쨍1]

나 진짜 그 일 터지고 거의 얘 존재 자체를 생각 안하고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글 보니까 복장 터지네

[글쓴쨍]

얼마만의 공카글을 ㅎㅎ... 나 제목 보고 좀 기대했다?
또 기대한 내가 바보지

[쨍1]

내말이... 애초에 이전 사과문 보고 기대 자체를 싹 버렸어야 되는데 또 미련하게 오래 덕질했던 정으로 나도 모르게 기대했더니 ㅎ 어김없이 뭐^^ 진짜 오밤중에 잠 확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