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 정세운이 가수로 돌아온다. 13일 뉴스1 취재 결과, 정세운은 오는 7월 새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정세운이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건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데이'(Day)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그 사이 다수의 OST에 참여하고 '고막메이트', '배달해서 먹힐까?'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온 그는 신보를 발매하며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세운은 직접 곡을 만드는 '싱어송라이돌'(싱어송라이터+아이돌)로도 유명한 만큼,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정세운은 지난 2017년 미니앨범 '에버'(EVER)를 발매하고 데뷔했으며 '저스트 유'(JUST U), '20 썸씽'(20 Something), '필링'(Feeling) 등을 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469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