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청소년센터가 아이돌 앨범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측은 22일 스포츠경향에 “해외 K팝 팬들이 앨범을 구입하면 포토 카드만 가지고 CD는 버리는 일이 많아 음반 유통 업체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팬들과 협의해 앨범을 기부하고 있다”면서 “기부받은 앨범은 시설을 이용하거나 축제, 나눔 행사 등에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센터를 개방하지 못해 앨범 재고가 쌓였다”면서 “수량이 많아 한시적으로 마포구청 지하주차장에 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722111437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