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고지터였음,,,, 믿나가 내 최애 라이센스 뮤지컬이고 고지터 보면서 저사람은 찐 비지터 아닌가 싶을정도로 놀라긴 했는데 그래도 보면서 극이 무섭단 생각은 안했지만...막상 진짜 내가 우먼으로 나오는 꿈 꾸니까 진심 미칠거같더라 ㅋㅋㅋㅋ 꿈이지만 너무 무서웠어 ㅠㅠㅠㅠㅠ 극에서는 사실 비지터가 사람을 죽이진 않지만 내 꿈에서는 비지터가 약간 심판자 같은 존재로 나와서 비지터가 나랑 맨을 죽이려고했어 (죽어야하는 아유는 꿈에서 안나왔지만..) 아니 근데 꿈에 내 남편으로 맨도 나오긴 했는데 맨은 쫄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기전인데도 벌써 그냥 죽은척함ㅋㅋㅋㅋㅋ아놔 빡친 나는 혼자서라도 비지터 죽이려고 비지터 손모가지랑 다리 한쪽 자르고 집에서 제일 구석진 곳에 문 다 잠그고 숨어있는데도 비지터는 계속 어떻게든 문을 열고 쫓아왔어...ㅠㅠㅠㅠㅠ 정확히 기억하는게 원래 거실에있다가 안방으로 도망쳐서 문잠그고 안방 드레스룸 지나서 또 드레스룸 간이 벽 잠그고 그 안에있는 화장실로 숨어서 또 문을 잠궜는데 내가 화장실에 숨어 있었을때 얼마 후에 비지터가 화장실 밖에 서있는 소리를 듣고 난 망연자실했어.. 완전 공포아니니 내가 분명 손이랑 다리 하나씩 잘라놨는데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래서 비지터한테 죽는게 너무 무서워서 차라리 화장실안 욕조에 물틀어놓고 익사로 자살할까하는 고민을 하다가 잠에서 깼다.... 후 ... 아무튼... 아직도 꿈에서의 그 공포의 감정이 안빠져서 여기라도 주저리해봐... 근데 그래도 미드나잇 또 보고싶다!!ㅠㅠㅠ 믿나 질처억 질처억... 나 아직 못보냈다고.... 사연에도 고지터 또 와줘.... 리우먼 또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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