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키 보면서 운 사람 있오?? ㅅㅍㅈㅇ

나만 울었어...?ㅠㅜ 나 찰리가 전화로 메세지 남기고 롤라님 혼자 드레스 입고 나오는 부분에서 울었어ㅠㅜ 거기 너무 슬프지 않았니??ㅠㅜㅜㅜ 혼자 우뚝하게 서계신데 엄청 쓸쓸해보이는 느낌..? 아 그래서 울었어ㅠㅜ내가 대신 상처 받은 느낌...? 찰리역할 너 말 너무 심했다 이런 생각했심ㅠ

[뚜기1]

찰리 진짜 나 주먹날리고 싶었자나 ㅜㅜㅜㅜㅜ 찰리 마음도 이해가 가는데 ㅜㅜㅜㅜ 말넘심 ㅜㅜ 롤라가 노래부르고 아버지한테 인사할때 눈물날 것 같았음 ㅜㅠㅠㅠㅠ

[글쓴뚜기]

그니까ㅠㅠㅜ 찰리 진짜 말 너무 심했어 내가 다 상처 받았었음ㅠㅜㅜㅠㅜ

[뚜기1]

인정 진짜...ㅠㅠㅠㅠ 공장 직원들한테도 말할때 진짜..입을 찰싹!!! 하..근데 나는 아바지가 아니잖아요 소리지를때 소를돋았자나 규찰리...!

[글쓴뚜기]

화내는 연기 너무 잘해 김성규.... 솔직히 내가 연기하면 감정소모 심하겠다라고 생각 들었았어ㅠㅜ 캐릭터들이 다 이해 되서 더 맘이 불편하고 슬펐던 2부였어ㅜㅜ

[뚜기2]

난 처음에 애기롤라나왔을때 울컥함ㅠㅠ

[글쓴뚜기]

어린시절 롤라??ㅠㅜㅜㅜ 난 순수하고 예쁜데 핀잔받을 때 안타까웠는데 같은 맘이었어?

[뚜기2]

웅웅ㅠㅠㅠ애기가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로 넌 내꺼니까 이러면서 구두 꼭 잡고 노래부르는데 ㅠ 어렸을때부터 그런소리 듣고 자랐을 롤라가 너무 안타까웠우ㅠㅠ근데 또 레쥬업에서는 힘이돼줄거라는 말까지해주고ㅠㅠ

[글쓴뚜기]

ㅠㅠㅠㅠ롤라가 참 좋은 사람이라서 찰리를 용서해줄 수 있었던거 같아ㅠ 정말 심하게 말했는데도 롤라 참 좋은 캐릭터야ㅜㅜ 현실에서 롤라캐릭터 가진 사람이 곁에 있으면 좋을거 같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