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지구 한국 어딘가에서 나와 같은 시간에 저렇게 봄을 즐기고 있었구나 싶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져
아니 뭐 당연한건데 그냥 스무살 봄의 성화라니까 내가 평소에 못보던 성화의 시간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