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독특한 부분에 꽂히는 스타일인데

킹키부츠에서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하는 부분 있잖아 

지금 거짓말 안 치고 일주일 내내 머릿속에서 맴돌아... 

예전에 잉피 멤버들이 하는 습관 꽂혀서 나까지 버릇 됐는데 

이제 깜짝 놀랄 일 생기면 혼자 어머나! 어머나! 난 몰라~ 난 몰라~ 이러구 있을 듯...

[뚜기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뚝 = 나

[글쓴뚜기]

아악 나랑 같은 포인트에 꽂힌 사람이 있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

[뚜기2]

ㅋㅋㅋㅋㅋㅋ아니 목소리 너무 꾀꼬리 같지 않으시니..? 나 배우분 찾아봤어,,,

[글쓴뚜기]

아 나도 인터 때 나가서 이름 다시 찾아봤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목소리가 그렇게 청명하고 맑아???

[뚜기2]

그니까.. 자첫 때부터 처음 듣자마자 완전 놀랐다구..

[뚜기3]

나 파리체로 모기 잡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내가 여자의 로망~ 하면서 어머나 어머나 이러고 있는데 엄마가 미쳤냐고 그랬었어... 그나마 엄마가 봐서 알고있는거지 아니었음 미친뇨으로 낙인될뻔

[뚜기3]

가끔 심심하면 효자손이나 파리체로 놀이해...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뚜기4]

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그런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