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생각해도 와 이거 참신한데? 구미 당기는데? 할만한 드문 소재인데 그 이야기에 서사를 부여하고 떡밥 심어놓고 회수하고 전개하고 사람들을 매회마다 몰입하게 만드는 글빨이 한참 안되서...너무 속상하고..... 아쉬워....ㅠㅅㅠ 내 취향이라 혼자 11화까지는 써놨는데, 너무 아쉬워서 뜯어 고치고 있는 중에도 현타온다,,, 조금만 더 어떻게하면 될 것 같고,, 조금만 더 서사좀 있었으면 좋겠고,, 조금만 더 고증 잘됐음 좋겠어 근데 안돼 ㅠ 뭔가 그런느낌있잖아 예를 들어 내가 워홀같은거 갈건데 지금 영어실력으로는 좀 부족할것같고 한 1년 더 공부해서 말솜씨 늘었을때 가면 딱 좋을 것 같은 느낌? 좀 실력 늘고 쓰고 싶은데 그때까지 우리판 살아있을까 하는 괜한 고민도 들고... 아 슬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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