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글쓰는데 서로 좋아하게 된 계기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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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케 좋아하게 됐을까 요거때문에 글이 안써짐.. 

아 물론 맘같아서는 얘네 서로 좋아하는건 걍 당연한거고 이미 결혼해서 애가 축구팀이지만... 

개연성을 위해 어떻게 좋아하게 됐는지 이거 써야 할 것 같은디 넘 어려움..ㅠㅠㅠㅠ

[자기1]

얼굴이 개연성이라는 방패 아래 마음이 든든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나가 플러팅하고 하나는 자연스레 넘어가주면 되지 않을까?

[글쓴자기]

아 얼굴이 개연성 ㄹㅇ ㅇㅈ,, 근데 필요한 내용이라ㅠㅠ 공이 사랑이란 감정을 잘 몰라,,^^

[자기2]

필요한 얘기면 쓰는데 솔직히 얼굴이 개연성이라 ㅎㅎ

[글쓴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역쉬 근데 필요한 얘기야!!ㅠㅠㅠ 공이 사랑이란 감정을 몰라,,,그걸 어케 깨닫게 되느냐가 문제임..ㅠㅠ

[자기3]

ㅋㅋㅋ 나는 항상 첫만남부터 구구절절 써서... 서로 어떻게 마음이 가는지 감정선 쓰는 거 좋아해 그 내용없이 시작부터 연애중이면 굳이 안쓸듯?

[글쓴자기]

와 그니까 내가 지금 서로 어케 좋아하게 됐는지 그 계기같은거 감정선 그걸 쓰고싶은데 써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ㅠㅠㅠㅠ

[자기3]

난 약간.. 상대방 취향을 저격하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좋아져서 플러팅 시작하면 점점 넘어가는??ㅋㅋ 그런식으로 쓰는 거 같은데 설명하려니 어렵다;

[글쓴자기]

어멋 세상에 딱이다 딱ㅠㅠㅠㅠㅠ 넘 좋네 사건하나 뚝딱이다!!!! 코마워요 자기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3]

맞아 그렇게 하면 은근 기승전결 스토리 짜기 딱 좋아ㅋㅋㅋㅋ 화이팅해 자기!!!!

[자기4]

몸정....일단 재우고 맘도 얼레벌레 따라가는 걸로

[글쓴자기]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공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몰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