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대밭 + 앉아서 노래 *Room(신곡)
(오직 Room을 위해서 만들어진 무대인가봄) 착장이랑 갈대 조합 쩔어버렸음~~~ 이건 영업을 좀 해야겠어요. 선우정아님이 주신 곡이고, 성규가 작사함. 뮤지컬 넘버 느낌 + 사극풍 + 발라드 + 애절 + 가을 선우정아님 도망가자랑 비슷함 [2] 방 형식으로, 3면이 스크린 + 스탠드 마이크 * 너여야만해 / Shine / Kontrol / 머물러줘
스크린 배경이 우주 / 바다 등 다양하게 나옴. 내가 제일 좋았던 연출은 kontrol 때 나온 바다. 이게 왜 좋았나면 뮤비 연출이랑 이어져서 연장선을 긋는 느낌?? 연출 자체도 좋았지만 스토리도 풍성했음. 방에 물이 차더니 노래 끝날 때쯤 가득 채워짐. 후렴(?) 몰아치는 부분에서는 고래도 나오고. 신경 많이 쓰신 거 같아서 좋아여ㅜ 움짤은 kontrol 때 점점 물 차고 있는 거. [3] 제일 기본적 + 스크린 + 조명 + 스탠드 마이크 * Daydream / 끌림 / 천사의 도시 / Sentimental
가장 기본적인 무대였음. 어두운 분위기에서 스크린에 배경 나오고 조명 있음 [4] 스크린 + 쇼파를 비롯한 방 인테리어 서서 부르기도 하고 일어나서 부르기도 함 * I need you / Beautiful / Drama / Nothing’s over / Alive / 답가
스크린에 숲(?) 배경에 반딧불이랑 우주 배경 나옴. Nothing’s over 과 Alive는 어쿠스틱으로 편곡해서 노래부름. 옆에 기타치시는 분이랑 같이 앉아서 노래함.
답가는 성규랑 팬들이랑 같이 부르는 듀엣곡임. 스크린에 저번 콘서트 영상(응원봉 불 켜져 있는 거)이랑 피처링에 참여한 팬들 이름 띄어줌. ㅠㅜㅜ 감동 ㅜ이건 팬들 목소리 듣고 웃는 움짤 [5] 피아노 + 어두움 + 조명 하나 + 천창 빛 한 줄기 + 앉아서 노래 * 지워지는 날들 / 거울
노래 자체가 담담하고, 외로운(?) 노래인데 방에 피아노 + 스탠드 조명 + 의자만 있음. 분위기 자체를 스탠드 조명이랑 천창에서 나오는 빛(?)으로만 이끌었는데, 어두운 방에서 의자에 앉아서 노래하는 느낌??? 대박 슬펐음ㅠ 지워지는 날들에서 거울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뒷 배경에 깨진 거울 나옴... — 소름 돋았음....
마지막은 손키스로 빠빠이하고 떠나는 엔딩 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