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1화부터 어제 다시 봤어 진짜..나 거짓말 다 빼고 1화부터 보면서 그냥 계속 울었다...ㅎ 원래 내가 서바에 항상 과몰입심하고 너무 힘들어해서 안보려고했다가 가족들이 너무 좋아해서 어쩌다 10화보다가 바로 입덕한거라서... 1화부턴 안보려다가 그냥 이젠 맘놓고 봐도되겠지하고 방심하고 보다가 진짜 1화부터 눈물 쏟기 시작해서 매 화마다 계속 울었어..그냥 데뷔조 정해졌고, 과거니까 괜찮겠지 싶었는데 애들이 이렇게 힘들게 했구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구나.. 그러면서도 혹평 들을때마다 내가 다 속상하고 눈물나는데 막상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애들 보면서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고 많은 일들을 겪었을까싶고 멘탈 강한 애들 보면서 열심히 버텨준 애들한테도 고맙고 그냥 장면 하나하나 뜯어보니까 진짜 대단한것만 같고 나보다 어린 친구들인데도 어른스럽고 뭔가 그랬어.. 진짜 이틀만에 다 봤는데 이틀을 그냥 눈물바다로 보냈네.. 결과 다 알고봐도 매번 가슴이 쓰리고 그런건 어쩔수없나보다.. 애들이 힘들어하는걸 보는게 진짜..피눈물쏟는 기분이었어 원래도 진심이었지만 아랜 다보고나니까 이젠 아예 뼈묻은 기분이야.. 오래오래 사랑만 줘야겠다... 쓰다보니 길어졌네... 🤭 엔하이픈 평생 사랑해🧡 엔진들도 우리 오래오래 행복한 덕질 함께하자 !!!!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