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매우 중요한 것을 잃어버려서 그것을 찾아 주셨으면 합니다. 직업 특성 상 비밀스럽게 만나야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의뢰를 수락하신다면 답장 부탁드립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1. 예 2. 아니오
<결과> '예' - 18명 / '아니오' - 0명 으로, '예' 로 진행합니다.
'아니오'를 선택한 경우 |
읽씹했다.
의뢰 내용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누가 장난 메일을 보낸 거야? 요즘 밀린 일도 많은데 이거나 마저 처리해야지. 크리스마스전까지는 다 마무리해야 편하게 노니까.. 그러고보니 이번 크리스마스는 언제였더라? 달력을보자…어? 뭔가 이상한데… |
'예'
답장을 보내자 곧바로 새 메일이 도착했다.
-띠링
감사합니다. 11시 24분에 카페 스쿰빗스위밍으로 오시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검은 모자입니다.
지금 시간은 8시 44분. 3시간 남짓 남았으니 천천히 나갈 준비를 하자.
***독방이 너무 조용해서 급하게 만들어봤어! 의뢰를 받아서 깜빡이들이 다같이 추리해나가면 되는 게임이야
미궁도 아니고 크라임빡도 아니지만 따지자면 미궁이랑 비슷한 성격이야!
머리 쓸 필요도 없고 그냥 스토리 대로 따라와주면 돼
한편 진행될 때마다 투표를 올릴 거야! 다수가 선택한 선택지로 진행하는 선택지형? 게임이라고 보면 될 것같아
시작이 세시간 뒤인 이유는 내가 아직 짜는 중이기 때문 ㅎ
그럼 이따 봐!!!!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