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박성훈으로서의 첫 생일을 축하해
원하는 것은 이루고 마는 네가 이루어낸 엔하이픈이라는 새로운 자리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엔하이픈으로서의 날들에 행복만이 가득했으면 좋겠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것을 두고
새로운 꿈을 그려나가는 성훈이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하고자 하면 이루어내고야 마는 너는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나가겠지
네가 가는 길에 좋은 친구들이 함께하게 되어 참 다행이야
빙판 위에서 빛나던 성훈이가
앞으로는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늘 함께할게
선수와 연습생의 사이
미성년과 성년의 사이
경계를 지나 마주한
19살 박성훈
엔하이픈 박성훈
모두를 응원해
생일 정말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