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양은 소개팅 젱양은 자만추 일단 성양은 각자 주위 지인들이 애인 좀 만들어라 만들어라 해서 어쩔 수 없이 예의상 소개팅에 나가야함. 단지 상대방에 대한 예의만으로 ㅇㅇ 그래서 처음만날때 바로 반하진않음. 근데 어느덧 자연스럽게 두번째 만남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어느순간 사귀고있음.. 스며들어..나 너(형) 좋아해(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진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다 알음 그리고 믿고 의지함 젱양은 흔하게 학교 동아리같은데서 만나게됨. 실제 젱양처럼 처음엔 형동생 사이로 편한 사이였지만 종성이가 정원이를 유독 챙겨주고 귀여워해줌. 정원이만 마음속으로 이 형이 나좋아하나? 이생각하다가 종성이한테 당당히 말해야함 형 저 좋아해요? 종성이는 처음에 아니?내가 널 귀여워하는건 맞지만..유독 챙겨주고싶고 자꾸 생각나긴한데..그러게 나 너 좋아하는건가?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하다가 정원이가 그럼 먼저 저랑 사겨봐요라고 해서 어어..?그래..어영부영 사귀게됨 그리고 좋못사하는 관계가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