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엑소 세훈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합류했다. 그룹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세훈이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세훈은 극중 패션회사 디자인팀 신입 디자이너로 등장, 디자인팀 팀장인 송혜교, 총괄이사인 최희서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무엇보다 세훈은 '독고 리와인드' 등 웹드라마에 출연한 적 있지만, 지상파 정극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2018년 드라마 데뷔작 '미스티'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와 '자이언트',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등 20여년 간 최고의 촬영감독으로 활약하며 눈부신 영상미를 보여주고 2020년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인기작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연출을 맡아 탄탄한 연출력까지 입증한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4월 첫 촬영을 시작하며, SBS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41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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