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브랜드들이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서예지와 손절을 선택하고 있다. 화장품과 마스크에 이어 이번에는 서예지 선글라스 브랜드다.
서예지 선글라스 알려진 리에티 측은 16일 서예지와 컬래버레이션한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RIETI X SEO YEA-JI COLLABORATION'이다. 리에티측은 지난달 서예지와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었다.
리에티 뿐만 아니라 서예지가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LBB CELL BEAUTY,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 마스크 브랜드, 네이버 등 연이어 비공개 전환 조치를 취하면서 손절 수순을 밟고 있다.
서예지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한 리스크인 만큼 이에 따른 위약금 역시도 수십억대에 달하는 액수일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서예지가 연이어 광고계에서 손절 당하는 이유는 여러 의혹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과거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조종해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이나 유노윤호와 열애를 했으며 이때에도 조종했다는 의혹, 스페인 명문대학 콤플루텐세 대학에 합격하지 않았다는 의혹, 스페인 교민으로부터 비행기 티켓을 몰래 결제하고 나중에 갚았다는 의혹, 학폭 의혹, 2017년 영화 '다른 길이 있다' 관련 거짓 인터뷰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상황.
이중 해명된 논란도 있지만 여전히 침묵하는 의혹도 있다. 서예지는 수많은 의혹 중 김정현 조종설, 학폭 의혹, 학력 위조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다른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서예지의 길어지는 침묵에 여전히 관심이 쏠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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