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전 마지막 앨범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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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입대전 마지막 앨범
아웃트로 앨범 날짜
11월 20일
계절 키워드 : [겨울]
그리운 하늘에 떠오른 그대가
맘을 들춰내고 또 날 춥게해
파랗게 물들어 간 세상이
내게 손을 뻗어 올 때면
발가벗겨진듯 시려와
불어온건 아마 너일까
현재
4월 22일
계절 키워드 : [봄]
따스한 바람 날 스칠 때
네가 불어온다
네게로 또 불어온다
아웃트로의 불어오다 > 시리다 > 슬픔,그리움
더블로잉의 불어오다 > 따스하다 > 애틋함,그리움
또 이어짐
||
/겨울의 아웃트로/
그 외에도
/이기광 손동운 입대 전 앨범/
웃으며 인사해
넌 나 밖에 몰라서 그게 탈이야
물론 그래서 널 더 좋아했지만
혹시 내가 어느 날 사라져버린다면
무너져 버릴까 봐 걱정이야
우리 처음 만났던 그때처럼
헤어지는 이 순간에도
웃으며 인사해
비록 지금 우린 멀어지지만
너무 걱정하지마 다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다시 웃으며 인사해
시간 지나면 다 괜찮을거야
/양요섭 입대 전 앨범/
With you
알아 알아 너도 힘들다는거
너도 나와 같은 맘이라는거
높게만 보이던 눈 앞의 언덕도
모질게 불던 바람마저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견딜 수 있었던 그때 그 날 처럼
우리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 이
유독 더디게 흐른다 느끼겠지
알아 알아 모두 힘들 거란거
잠시 다른 길을 걸어가겠지만
슬퍼하지 않기를 바랄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다시 네 곁으로 오는 날까지
//
그렇게
3년 7개월이란 시간 동안
하이라이트와 라이트의
시간이 멈춤
다시 꺼내는 상징적인
아웃트로 계절 키워드
[겨울]
적용
멈추다 > 얼리다
단어 변경
멈추는것과 얼리는것의 차이점
멈춘 시간
멈춘 사물은 시간이 흘러 썩어질수도
얼린 시간
얼린 사물은 썩지않음
::
옛부터 음식 따위의 것을 상하지 않게하도록 얼림
::
=
그간의 추억과
우리의 시간이 변질되지 않도록 얼려버림
시간이 흐르고 흘러
멀어지고 더디게만 흐르던 시간이
결국 도착점에 다다르고
2021년 4월 22일
현재가 된 시점
“ 네게 멈춰버린 시간들 얼어붙은 날 깨워줘 ”
[현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