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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1/5/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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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셀카 풀어주셨으면 좋겠다.. 5 09.08 13:10151 0
엑소경수팬콘 b구역 1열 터졌어 5 09.08 09:34345 0
엑소경수팬콘 자리 고민해 줄 사람? 7 09.08 14:38167 0
 
그래서 낼은 누구 뜰꺼 같아?????? 12 05.24 00:16 329 0
경수 긴머리에 민석이 꽁지머리라니 2 05.24 00:16 114 0
단체 컴밷 헤어도 민석이는 윤정씨한테 받나 3 05.24 00:16 140 0
티져사진 고화질 뜨면 삐삐 쳐줄 징 구합니다❤️❤️❤️ 1 05.24 00:16 17 0
우리경수 바지를 찢어놓다니... 05.24 00:16 57 0
뭔가 두명씩 뜨니까 파워 페어 티저 생각난닼ㅋㅋㅋㅋㅋ 05.24 00:15 28 0
백현이가 지구에 불시착(EMERGENCY LANDING)했고 3 05.24 00:15 197 0
역시 에리들 세계관 궁예 겁나 잘해 05.24 00:14 28 0
도경수 머리 스크래치는 아닌가? 3 05.24 00:14 156 0
티저 보고 파워뮤비 봤는데 38 05.24 00:13 1061 2
근데 경수가 약간 목격자? 이런거잖아 그래서 빨간 곳에 있는건가...?!?!? 05.24 00:13 39 0
트위터 움짤 저장 가능한 징들 나 민석이 이 움짤 저장좀 해주라!!!!!! 2 05.24 00:13 68 0
민석이 머리때문에 그런가 신같애 1 05.24 00:13 31 0
오늘 뜬 티져 도경수 확신의 깜고 7 05.24 00:12 112 0
엑소 사랑해 05.24 00:12 22 0
김민석 완전 어린왕자 아니냐 1 05.24 00:12 47 0
와 머임 경수 티저 보고 꽁꽁 싸맸네 생각했는데 도경수 바지 머임 2 05.24 00:12 44 0
비상착륙이랬으니까5 05.24 00:11 104 0
아직도 세계관 이해 못 한 에리가 있다??? 2 05.24 00:11 118 0
야 징드라 이거 봐봐 11 05.24 00:11 235 1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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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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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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