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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1/5/3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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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댄서 시미즈님 인스타스토리에 배켜니 🍍 14 09.08 17:52374 2
백현 선물하기 총공 같이 할 쿠야?! 18 09.08 23:03123 0
백현 백현쓴배림 보은왔습니다 13 09.08 16:53219 8
백현백현이 컴백주 수고 많았다 🫳🏻🫳🏻🫳🏻🫳🏻 10 09.08 16:45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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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 나도 백현이 오프 가고 싶다 1 03.04 10:21 32 0
쿠야들 주말도 행복하세요 'ㅅ' 3 03.04 10:17 24 0
오옹 리슨 메세지 보낸거 1사라져땅! 7 03.03 22:48 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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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 저번에 공포스마일챌린지한거 1 03.03 22:32 28 0
애기강즤 털 미용도 해주셨엌ㅋㅋㅋ 1 03.03 21:53 65 0
백현이 월드투어 전에 한국에서 젤 먼저 하겠지????… 3 03.03 21:49 58 0
배켜니 더 잤으려나 청소를 했으려나 2 03.03 20:35 39 0
큥콘 얼른 가고싶다ㅠㅠㅠㅠㅠ 2 03.03 20:16 29 0
백현아 사진 더 풀어줘… 1 03.03 20:15 22 0
큥팸들 강쥐와 강쥐 사진 넘 좋나바 3 03.03 19:23 46 0
쿠들아 팬플 5월 투표 열렸다!! 3 03.03 17:54 31 0
프사 너무좋아서 계속봄 4 03.03 16:01 77 0
백현이 너무 좋다... 3 03.03 15:27 49 0
다들 더블유 왔어?? 5 03.03 09:59 59 0
쿠드라 다들 팬미팅가?? 16 03.03 09:38 751 0
아 버블 미칭고아니야?ㅠㅠㅠㅠㅠㅠ 2 03.03 09:32 30 0
배켜니 너무너무 귀야우ㅠㅠㅠㅠㅠ 2 03.03 08:28 87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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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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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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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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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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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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