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대부 타이거JK와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과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가 9월 방송예정인 MBC 새 보이그룹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의 심사를 맡는다. 25일 방송가에 따르면 네 사람은 ‘극한데뷔 야생돌’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는 네 사람은 랩(타이거JK), 안무(리아킴), 보컬(김종완김성규)로 나누어 심사를 맡게 된다. 심사위원들 중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가 처음인 김성규는 지난해 출연한 MBC ‘끼리끼리’ 연출자 한영롱PD의 러브콜에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 더욱이 평소 흠모하던 김종완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아 설레는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학창시절 넬의 열성 팬이었던 김성규는 아르바이트 하던 카페에서 넬 매니저의 눈에 띄어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된 일화로 유명하다. 이후 인피니트로 데뷔한 뒤 발매한 솔로앨범 프로듀싱을 김종완이 맡아 가요계 대표적인 ‘성공한 덕후’로 자리잡았다. 오디션과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극한데뷔 야생돌’은 오디션계의 ‘강철부대’를 표방한다. ‘야생에서 본능을 깨워라!’는 콘셉트답게 100% 야외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지원자 45명은 ‘야생돌N호로’ 불린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실력, 체력, 정신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MBC 스타PD 출신인 여운혁 미스틱 영상사업부문 대표가 기획을 맡고 MBC ‘진짜 사나이’를 연출한 최민근PD와 ‘라디오 스타’의 한영롱PD가 연출한다. http://m.viva100.com/view.php?key=20210625010005963 -- 김성규 찐 성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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