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김영대, 한지현이 극한의 갈등에 대치한다.
7월 1일 이지아, 김영대, 한지현이 심상치 않은 삼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는 극중 심수련과 주석훈(김영대)이 주석경의 엇나가는 태도에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 심수련과 주석훈은 인내심에 한계가 다다른 듯 주석경에게 차가운 눈빛을 드러내고, 주석경은 이에 아랑곳없이 적반하장 태도로 맞서면서 팽팽한 대치를 벌인다.
급기야 양손에 주석경의 짐을 들고 있는 주석훈과 불안한 표정을 내비치고 있는 주석경,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슬픔에 젖어있는 심수련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심수련 가족의 위태로운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심수련과 주석경이 서로의 존재를 알고 가족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지아, 김영대, 한지현은 시즌3까지 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이제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생생한 감정 연기로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라며 "더욱 거세지는 주단태의 악랄함 속에서 심수련과 주석경이 갈등을 극복할 수 있을지, 더불어 주석훈은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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