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제 74회 칸 영화제 폐막식서 시상자로 나선다. 다만 시상할 부문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병헌의 칸 영화제 폐막식 시상은 대한민국 배우 중에는 최초이며, 영화계 종사자 중에선 박찬욱 감독을 이어 두 번째다. 또 이병헌이 배우 송강호, 전도연과 함께 열연한 영화 ‘비상선언’은 올해 개최되는 ‘제74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에 올라 칸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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