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본명 이승현)가 소속 그룹이었던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에 사과를 전했다.
승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총 9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승리는 최후 진술에서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고 팬분들께 실망시켜 죄송하다. 함께 했던 동료들, 회사 관계자에게도 너무나도 죄송하다. 이 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경향 황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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