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은 다시 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CJ ENM은 고개를 흔들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를 나눠왔다. 하지만 재결합은 최종 무산됐다." 2021년 4월 29일. 2년 6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다. 사쿠라, 히토미, 나코 등 일본인 멤버들은 본국으로 향했다. 그러나 '위즈원'의 시계는 멈추지 않았다. '평행우주위원회'를 조직했고, CJ와 접촉했다. 펀딩도 시작했다. 지금까지 모은 돈은 약 32억 원. 아쉽게도, 희망고문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소속사의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 '완전체' 컴백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유닛 활동마저 희박해 보인다. 문제는, 평행우주운영위가 펀딩한 32억 원이다. 그들은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유닛에 희망을 걸고 있다.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며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디스패치'가 아이즈원 재결합 모금 운동을 살펴봤다. 펀딩의 궁금증을 'Q & D'(Question & Dispatch)로 풀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어떤 확률도 0%에 가깝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3/0000076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