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이준영이 콘서트 도중 잠적했던 강찬희와 다시 만났다. KBS2 금요극 ‘이미테이션’ 측이 16일, 11화 방송에 앞서 이준영(권력 역)과 콘서트 도중 돌연 잠적했던 강찬희(은조 역)의 재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준영과 강찬희의 재회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동안 이준영은 강찬희가 홀연히 사라진 이유에 대한 의구심을 품어왔고, 그 누구보다 그를 그리워한 바 있다. 이에 강찬희와의 재회에 애써 감정을 가다듬고 무표정을 유지하는 이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준영은 그토록 다시 만나고 싶었던 강찬희를 애써 담담한 척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 강찬희는 당황한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준영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이준영과 강찬희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또 강찬희 잠적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이준영과 강찬희가 재회하게 된다”라며 “강찬희가 콘서트 도중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진실과 두 사람 사이의 오해가 풀리게 될지, 오늘(16일)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했다. http://naver.me/xdI0P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