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등 증상 있어 코로나 검사 받은 스태프 확진 출연 배우스태프 전원 검사…모두 음성 판정 받아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출연 배우와 스태프 등이 코로나 검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했던 촬영은 이번 주 중 재개될 예정이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스태프 한 명이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스태프는 발열 등 일부 증상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태프의 코로나 확진으로 촬영장엔 비상이 걸렸다. 주연인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은 물론 현장에 있던 배우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장에 있었던 제작진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 16일 코로나 음성 결과를 받았다. 드라마 측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격리를 계속하는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 이번 주 중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미치지 않고서야’ 측은 “확진자 발생 이후 촬영을 중단했었다”며 “상황을 보고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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