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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1/8/0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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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이 왤케 기엽냐 2 05.22 23:39 31 0
진짜 아무래도 난 어쩔수 없는 얼빠인가봐 2 05.22 23:33 52 0
아 영상까진 생각못했는데 ㅋㅋㅋ 1 05.22 23:31 23 0
부링구링'ㅅ' 6 05.22 23:20 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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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8 05.22 22:38 7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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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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