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들끼리 용서했다면, 비난은 이제 그만하고 우리도 용서해도 좋을 것이다. 또 한국 문화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 문화가 되길 원한다면,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만의 차별적 #cancel culture에 대해서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BTS는 증오와 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리는 인종차별에는 반대하면서 우리가 또 다른 차별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이번 김선호 배우의 사생활 논란에 대한 언론과 방송국의 처신에 그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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