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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11/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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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올드스쿨 좋아서 토할거같아 2 12.11 22:20 7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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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팩 타이틀 미칫니 축복받은-저주받은 1 12.11 22:04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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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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