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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11/3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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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 지금까지 콘 vcr은 한번도 유튭으로 준 적 없었나? 4 12.01 16:31 121 0
헐 aaa 레카도 하는구나 대박 좋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1 16:29 24 0
정보/소식 aaa 12월 2일 (내일) 레드카펫 3시 시상식 6시 3 12.01 16:17 135 0
내일 AAA 시상식 맞아 1 12.01 16:14 96 0
우리 다음엔 꼭 사랑해 말하자 4 12.01 16:11 85 1
근데 랑들아 AAA 순서 알려줬었나? 5 12.01 16:09 127 0
콘서트날로 다시 돌아가고싶다 12.01 16:04 28 0
그럼 오늘 써클룸 내일 aaa 금요일 럽스 3 12.01 16:01 51 0
디퍼런트 콘 버전도 풀어줬으면 좋겠다....🥲 12.01 15:59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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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도 나중에 티비로 방영해주나? 1 12.01 15:58 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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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도 비대면이지? 2 12.01 15:50 72 0
내일 AAA 맞아? 2 12.01 15:47 59 0
랑드라 아론이 늉시점에서 꽃순이랑 있는 사진 좀 주라.. 1 12.01 15:38 52 0
우리 연말 열심히 달리고 수록곡월드컵 또 했으면 좋겠어ㅋㅋ 1 12.01 15:34 33 0
아로니 일코용사진 많이 주는듯 ㅎㅎ 내배경화면 7 12.01 15:31 155 0
랑들아 근데 저 니딧안무가님 인스타보고 놀란사람 나뿐이야? 5 12.01 15:31 2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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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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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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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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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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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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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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