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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1/0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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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다들 어디 갈 예정? 22 10.18 14:38772 0
비투비/정보/소식 241018 오셜섭 이창섭 단독 콘서트 <The Wayfarer>.. 19 10.18 14:00707 8
비투비..~ 11 10.18 05:0731 0
비투비/정보/소식 241019 창섭 실사지오 11 12:00291 5
비투비 창섭 대축💙 10 10.18 11:51506 6
 
이미녁 진짜 어이없다 정말 이대로 사라진거임? 4 01.03 02:41 110 0
나도 유교대회 9 01.03 02:41 145 1
아닠ㅋㅋㅋ먼일인가 했네 3 01.03 02:40 92 0
ㅋㅋㅋㅋㅋ 유교대회 웃겨 ㅋㅋㅋ 2 01.03 02:36 71 0
예 저는 근육도 좋아하고 뱃짤도 좋아합니다 5 01.03 02:34 133 0
저래놓고 멤버들은 겨드랑이 포즈 알려준거니 ㅋㅋ 3 01.03 02:32 117 0
이민혁 옷입어 5 01.03 02:30 139 0
셀카도 찍었을텐데 01.03 02:30 60 0
아놔 설들 진촤 웃긴 사람들,, 임녁 사진 얘기로 10페이지 밂 5 01.03 02:23 112 0
이미녁 깅단들아 7 01.03 02:22 93 0
근데 이와중에 햇살이랑 밤톨이 후기가 궁금하네 5 01.03 02:21 178 0
이 모든게 우리가 좋아할걸 알고 한게 정말 레전드 3 01.03 02:20 81 0
나 멤버들 맨즈헬스 안봐도 괜찮아 9 01.03 02:15 157 0
살색도 다 좋은데 5 01.03 02:14 86 0
이거 눈빛 짅자 오묘하다 1 01.03 02:13 95 0
우리 이정도면 새벽전용 알람 따로 만들어야되는거 아니야?? 4 01.03 02:07 90 0
이래놓고 이따 비키라에서 또 겸댕이로 나타나겠지 01.03 02:04 66 0
나..나 아직 청청청이민혁에서 못빠져나왔어.. 5 01.03 02:03 152 0
민혁아 춥다며.. 따뜻하게 입으라며.. 이불 걷어차지 말라며.. 01.03 02:02 59 0
미치겠닼ㅋㅋㅋㅋㅋ 진짜 딱 헤더 사이즈얔ㅋㅋㅋㅋㅋㅋ 2 01.03 02:02 1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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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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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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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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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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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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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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