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리지만 또 안 가리자면 안 가릴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서 원래 콘 이런 거 끝나면 오프닝부터 앵콜까지 어떤 포인트에서 어떻게 막 아주 자세한 감상평 잘 하는데(디테일에 예민한 사람) 맨날 솔플에 친구도 없어서 주구장창 트위터랑 독방에 푸는 사람.. 진짜 놀고 싶다.. 첫콘 끝나면 막 셋리가 어땠고 무대가 어땠고 이 때 얘가 그 때 쟤가 막 이러면서 과자랑 술, 앗 음료수 펴 놓고 먹으면서.. 나 그런 거 너무 하고 싶잖아 ㄴ 님 아싸잖아요 ㄴ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