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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3/2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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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쿵빡 음중1위 33 09.21 16:322790 3
데이식스 이거 진짜 실화면 눈물 나는데 큐ㅠㅠㅠㅠ 35 09.21 15:571635 0
 
행날에 영현이 목소리1 03.27 23:03 124 0
오늘 밤 울다 잠들고 싶다 하는 하루 1 03.27 23:02 82 0
진짜 너무 학예회 재질인데.. 6 03.27 22:55 234 0
내가 찍은 필이 사진 봐주라 23 03.27 22:55 577 6
초점도 나가고 전광판인데도 이렇게 예뻐도 되는거야..?🥺 51 03.27 22:48 330 1
리스트리밍에 잘리는 거 많아?? 2 03.27 22:41 222 0
훈련소 들어가면 그래도 살 좀 오르나?ㅠㅠㅠ 6 03.27 22:35 243 1
나 오늘 공연장 갔다 왔는데 실감이 안 나...ㅋㅋㅋ 4 03.27 22:30 120 0
이와중에 미안한데 이날 원필이 목걸이 뭔지 아는 하루 있을까? 5 03.27 22:29 353 0
나 너무 끅끅하면서 울었는데 민폐였을까.... 4 03.27 22:28 195 0
원필이 행운을 빌어줘 영상 올리고 갑니당🍀🍀🍀 5 03.27 22:27 122 5
아근데 내일간다는게...진짜 실감안난다 1 03.27 22:22 94 0
마린룩에 멜빵 단 사람 누굴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3.27 22:21 147 0
근데 원필이 마린룩 입고 나왔을 때 현장 어쩔 수 없이 왘! 소리 나오더랔ㅋㅋㅋ.. 7 03.27 22:18 228 0
근데 다들 영현이 펑펑 우는 것도 봤어....? 14 03.27 22:05 468 0
근데 진짜 데장 돌아오면 애들 금방 올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03.27 22:03 867 0
단콘 첫날 셋리에 꼭!!!!!!! 있었으면 하는 노래 있어? 22 03.27 22:02 346 0
오늘 공연보면서 생각한건데🥺 1 03.27 21:55 150 0
꿈같아ㅠㅠㅠㅠㅠ 1 03.27 21:55 75 0
아 비상 노래 틀었는데 03.27 21:53 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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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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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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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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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