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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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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5/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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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원래면 한 열몇번 봤을텐데 (아님 7 05.24 14:58 154 0
나 보고왔는데 섭이부분 계속본다고 한시간걸림 ㅋㅋ 4 05.24 14:57 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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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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