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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9/0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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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음중 시청자위원회 18 09.16 12:08710 1
이창섭 이 목걸이봐봐 20 09.16 21:35672 4
이창섭/정보/소식 240917 창섭이 인스타🍑 17 16:03756 5
이창섭너무 조용하다🥲 10 14:11328 0
이창섭오늘 추석 인사 올라오려낭 7 09.16 13:06188 0
 
오늘 라디오 짠쬬 당황한 거 넘 ㄱㅇㅇ ㅋㅋㅋ 3 09.16 22:11 102 0
오늘 슈돌 심쿵포인트 5 09.16 22:08 67 0
쨘쬬 프리뷰 대박이야 4 09.16 22:04 57 0
난 슈돌에서 케빈님이랑 창섭이랑 케미도 좋았음ㅠㅠ 4 09.16 22:04 70 1
노래피치는 음을 뜻하는거야?? 6 09.16 22:02 85 0
진짜 다음에 ㅎㅇㅈ님 곡 받아서 냈으면 좋겠다!! 4 09.16 21:59 63 0
미디어 볼륨을 높여요 기차왔솦 뽁뽁🍑 12 09.16 21:55 87 1
섭이 앞으로 곡계속낼거같은데 4 09.16 21:55 70 0
나 방금 창섭이한테서 딸바보의 향기를 느꼈어 3 09.16 21:53 81 0
정보/소식 220916 오셜비 트위터 5 09.16 20:56 59 2
옷핏 쪌어.... 2 09.16 20:48 97 0
팬들이 스케줄 더잘알아 ㅋㅋㅋㅋㅋㅋㅋ 3 09.16 20:47 89 0
구리 육아일기 보드타기 체리피스 + 구리이름, 귀도리 6 09.16 20:31 118 1
OnAir 🍑달달한 섭이와 함께 볼륨을 높여요🍑 290 09.16 20:07 862 3
오늘 혹시 라디오 몇시야? 4 09.16 20:07 76 0
미칭...섭르망 나의 전부 ㅠㅠㅠ 7 09.16 19:58 147 2
난 오늘 카일로 손씻겨주는 창섭이한테 반했다😭 4 09.16 19:52 71 1
구리 딸이래!!! 8 09.16 19:52 179 0
아 프리뷰가 이렇게 예쁜데 5 09.16 19:39 81 0
포차코포차코!!!+포차코 더크게!!!! 9 09.16 19:27 1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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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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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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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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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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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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