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한지 홍보에 기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측은 1월 6일 K-POP 스타 뉴진스가 함께 한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 홍보영상 본편을 공개했다.
뉴진스가 힘을 합쳐 제작한 꽃한지조명 1점과 대형 한지 아트웍 3점은 오는 1월 중순 온라인 경매를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외 팬들에게 뉴진스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선사할 수 있는 좋은 소장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수익금은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지공방 및 장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뉴진스가 정성을 다해 만든 꽃한지조명과 한지 아트웍 온라인 경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우리 문화유산 한지가 오랫동안 우리 곁에서 널리 쓰이는 데에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공진원 관계자는 “한지를 경험하는 뉴진스의 진지하면서도 생기발랄한 모습을 통해 우리 전통종이 한지가 전 세계의 주목과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올 온라인 경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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