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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7/0000334590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원영은 최근 '반짝이는 워터멜론' 출연을 제안받고 제작진과 막바지 조율 중이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코다(청각장애를 가진 부모 아래 태어난 청인) 소년이 타임슬립 후, 그곳에서 동갑내기 아빠를 만나 우정을 쌓고 미스터리한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경성스캔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진수완의 신작. '시카고 타자기'(2017)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내 연애의 모든 것' '키스 먼저 할까요?'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멘탈코치제갈길'의 손정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지난해 말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최원영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 다시 한번 '열일'에 나선다. 앞서 출연 소식이 알려진 배우 최현욱, 설인아, 려운, 신은수 등 청춘 스타들과 함께 든든한 라인업을 완성한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원영. 올 한해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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