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은 2015년 9월 그룹 업텐션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거쳐 같은 해 7월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 멤버로 재데뷔했으나 '프로듀스 X 101' 제작진이 일으킨 조작 파문 여파로 엑스원이 해산됐다. 이후 김우석은 2020년 5월 첫 번째 미니 앨범 'GREED'(그리드)로 솔로 데뷔했다. 총 4장의 단독 음반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김우석은 올해 솔로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팬 분들과 함께한 순간들이지 않을까. 오프라인으로 함께한 순간이 적다 보니까 팬들 앞에서 무대를 했던 게 되게 뜻깊고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라고 답했다. 김우석을 제외한 모든 업텐션 멤버(환희,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샤오(이동열))는 지난 3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김우석은 재계약 여부에 대해 "내가 활동을 중지했던 시기가 있어서 그 시기 때문에 전에 활동하던 업텐션 친구들이 먼저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 난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아직까지 이야기가 크게 오가기보다 이번 활동에 집중하자고 회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활동에 먼저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추후 업텐션 활동 관련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눈 바가 있냐는 물음에 김우석은 "멤버들과 추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건 딱히 없었다. 아무래도 업텐션 친구들, 엑스원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지하고 있다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친한 친구이고 이번에 티저 잘 봤다고, 시간 될 때 밥 먹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술도 한 잔씩 하면서 그렇게 다들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GjGvnGG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