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키우는 솦들에게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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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찐으로 구리가 뽀뽀개념을 이해하고 하는거야? 

아니면 인간들 눈에 그렇게 보이는 거야??

[솦1]

개는 아니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촌이랑 가까이 살아서 보고듣고 하는데 의사표현 진짜 웬만한 건 다 하더라ㅋㅋㅋ 기분 좋으면 얼굴 들이밀면서 부대끼고(나한테도 하는데 귀여워주거ㅠㅠㅠ) 발톱으로 할퀴고 너때문에 여기 이렇게 돼짜나 하면서 뭐라하면 그거 알고 또 얼굴 부비부비하고 해서 구리 저거 그냥 내 느낌 더해서 해석하면 쉬하고 민망미안하니까 창섭이한테 애교부리는 거 같음..ㅋㅋㅋ 다른 말이지만 고양이가 진짜 팔베개 해달라고 해줄때까지 팔 때림ㅋㅋㅋㅋㅋ 처음엔 왜그러나 했는데 팔베개 해주니까 팔 베고 누워서 얌전해졌대ㅋㅋ

[솦2]

동물은 잘 모르는데 윗솦말대로 상상해보니깐 울구리 진짜 애교쟁이에 너무 기엽다 ㅋㅋㅋㅋㅋㅋㅋ

[솦4]

구리 사람같아... 감정표현 제대로 하는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솦5]

저 부분 엄청 돌려봤는데 뽀뽀인지는 몰라도ㅋㅋ 무서워하거나 눈치보는거는 절대 아니고ㅋㅋㅋ 아빠아~~ 요런 느낌으로 이쁜 짓 하는 거 같아보임ㅋㅋ 영상 내내 둘이 관계 좋다는 느낌 엄청 받았어 ㅋㅋㅋ 구리 아빠가 자기 이뻐하는거 알아 ㅋㅋㅋㅋ

[솦5]

아 근데 짤 멍 때리고 보게되네 ㅋㅋㅋ 귀 펄럭이는거 개귀여웡...

[솦6]

보통 강아지들은 자기들이 잘못하면 잘못한거 알더라ㅋㅋㅋ 난 그래서 저거보고 자기가 잘못해서 아빠한테 애교부린다고 느꼈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