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어릴 떄부터 작은 아버지가 스님이라 절에 많이 다녔다. 아버님도 조계종 청년회 회장을 오래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상민은 "나는 외삼촌이 목사님이었는데 교회가 망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진 목사는 "교회는 망했다는 표현을 안 하고 옮겼다고 한다. 목사들이 나를 포함해 교회 신도 봉사 등 바깥으로 많이 돌고 돈도 못 벌어다 주다 보니 이혼을 많이 당한다. 한국 목사 60% 이상이 최저 임금에 못 미친다"고 전했다.
성진 스님은 남의 돈을 빌리고 샆지 않은 사람은 다음 생에서 갚아야 한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급작스럽게 말을 더듬었다. 사업실패로 많은 빚을 진 경험이 있기 때문. 이상민은 "교회를 매주 나가진 않지만 마음 속에 늘 있다"고 말했지만, 탁재훈은 "너 교회 나오면 싫어할 거다. 어차피 한 푼도 안 낼 것"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상민은 최근 69억원의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76&aid=000400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