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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5/0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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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이 사진 참 좋아함 14 09.16 22:45192 2
이창섭이번에 하는거 팬미팅,팬콘 아니고 콘서트인거지? 9 09.16 09:161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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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참 좋아함 14 09.16 22:45 193 2
이 목걸이봐봐 18 09.16 21:35 554 3
창섭이 ㅅㅋㄹㅇ 30일날 나올거 같지? 4 09.16 20:19 198 0
좀 신기한 경험을 했다 4 09.16 19:36 163 3
포브스 선정 한복이 제일 잘어울리는남자 1위 3 09.16 18:59 95 0
데뷔초 날티 2 09.16 13:48 108 1
오늘 추석 인사 올라오려낭 7 09.16 13:06 180 0
창섭이 마루는강쥐 챌린지 해줬으묜… 2 09.16 12:40 75 0
음중 시청자위원회 18 09.16 12:08 708 1
나 꿈에.. 3 09.16 10:36 132 0
이 팬싸영상 좋다..ㅠㅠ 4 09.16 10:04 138 0
이번에 하는거 팬미팅,팬콘 아니고 콘서트인거지? 9 09.16 09:16 165 0
창섭시🍑 3 09.16 02:26 30 0
정말 귀엽게 생기신 이창섭군 7 09.15 23:32 182 1
지금 나혼자 산다 방송중인데, 부제가 '추석에도 동물과 산다' 야. 6 09.15 23:23 185 0
공군 300만🫡 11 09.15 22:48 1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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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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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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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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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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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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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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