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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5/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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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큥모닝🐶💕 11 10.24 07:1835 0
백현다들 오늘 저녁 메뉴 말해바!!! 10 10.24 19:1344 0
백현오늘 약간 라이브클립 올라올거같아 10 13:43241 0
백현 큥모닝🐶💝 9 8:0326 0
 
뒷모습 넘 귀여워.. 2 08.25 07:56 37 0
덤보귀 뿅 2 08.25 07:55 33 0
강쥬 웃는거.. ㅠㅠㅠㅠ 1 08.25 07:54 30 0
안쓰러운데 왜 귀엽냐아ㅜㅜ 1 08.25 07:53 46 0
내 토토리 어디갔징... 1 08.25 07:52 41 0
엄청 피곤해보여 ´ㅅ' 1 08.25 07:52 28 0
백현이 드디어 나리타 도착했네ㅠㅠ 1 08.25 07:51 36 0
배쿠야... 한국 오면 맛난 거 묵자 ㅠㅠㅠ 2 08.25 07:42 24 0
백현이 경유는 한건가..? 아님 직항 뱅기가 있나…? 2 08.25 06:54 81 0
백현이 아직도 도착 안했구나아… 2 08.25 06:43 53 0
백현이 보고싶다🫠 2 08.25 03:19 25 0
쿠들 자나? 6 08.25 03:02 42 0
큥나잇🖤 1 08.25 02:43 16 0
큥이일기 ㄹㅇ 힐링이야 2 08.25 00:02 59 0
아 너뮤 기여운데 ㅠㅠㅠ 현이도 쿠키님 그림 볼까 …?ㅠㅠ 8 08.24 22:45 207 0
오랜만에 퍼즐하자~🤭 16 08.24 21:28 77 0
나 터래기 그립톡 처음 붙여보는데 3 08.24 21:27 74 0
그러고보니까 진짜 요즘 퍼즐을 안하네!! 3 08.24 21:05 47 0
전광판 밤비 미챴어 2 08.24 20:51 47 0
백현이 한국도착해서 먹을 첫음식 뭘지 궁금해 7 08.24 20:30 1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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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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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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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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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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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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