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폭행 논란이 불거진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또 다른 전 직원과 관계자를 상대로 추가 고소에 나섰다. 추가로 피소를 당한 이들은 장우혁으로부터 당한 갑질 폭행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실확인서를 써 준 전 직원들이다.
업계에서는 사실확인서를 써준 이들에 대한 고소 행위 자체가 드문 경우로 보고 있다.
장우혁은 최근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 C씨와 관계자 D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이 확인됐다.
C씨와 D씨는 앞서 장우혁의 갑질과 폭행 등을 폭로한 A씨와 B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며 ‘장우혁의 욕설과 폭언을 목격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사실확인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한 이들이다.
장우혁의 폭언과 갑질 등을 목격해 구체적으로 사실확인서를 작성한 이들은 C씨와 D씨를 포함해 5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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