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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7/0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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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지웅이 너무 귀여워서 우러😭 7 10.02 19:5671 1
 
지웅이 직캠 떴다는데 4 08.07 22:29 79 0
우리 미남 울산에서도 얼굴 열일중😳 5 08.07 21:54 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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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이 움짤 구함! 6 08.07 21:08 92 0
뉴온블 좋은점 2 08.07 20:45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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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 비눗방울 진짜 조아해ㅎ 5 08.07 16:44 83 0
지웅이 이거 발목 타투 잘보임 2 08.07 15:28 63 0
지웅이 뒷모습 찍은거... 4 08.07 09:48 83 0
웅모닝🦋💙 4 08.07 07:38 27 0
지웅이 떡볶이 먹었구나ㅋㅋㅋㅋㅋ 5 08.06 23:45 71 0
지웅이 이 사진 진심 인스타깔이야ㅋㅋㅋㅋㅋㅋ 4 08.06 21:52 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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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심심한데 웅놀하자 14 08.06 18:39 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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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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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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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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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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