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wE9qixN 스트레이 키즈는 21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Hippodrome ParisLongchamp)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에 출격한다. 파리에서 개최하는 대형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가 헤드라이닝을 맡은 것은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22일 스페인 유명 가수 로살리아(ROSALÍA), 23일 미국 인기 래퍼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함께 하루당 약 6만 5000명 운집이 예상되는 초대형 음악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들의 '롤라팔루자 파리' 등장에 해외 여러 지역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로는 그간 쌓아온 탁월한 음악성과 퍼포먼스 능력치가 꼽히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때부터 매 앨범 곡을 직접 작업하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비장한 강점을 활용해 스스로 만든 독창적 음악에 신선한 안무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성장했다. '빌보드 200' 3연속 1위라는 성과로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일 발매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는 7월 22일 자 '빌보드 200' 13위를 차지하며 전주 34위 기록보다 21계단이나 상승하는 '역주행' 파워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은 음악으로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선 스키즈가 21일 오후 10시부터 75분 동안 '스키즈라서 가능한' 무대 퍼레이드를 펼치고 파리의 밤을 한층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