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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8/0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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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마플회사까는데 악개들은 과대해석 피해망상함 98 10.28 08:569543 2
방탄소년단/마플그렇게 탈하이브를 외쳐도 정작 보이콧 불매에 대한 용기는 없음 263 10.28 13:2013033
방탄소년단/마플근데 이건 하나 정해줘 저런글 추천 누르면 걍 독방에서 석진이 배척하는거라고 생.. 42 1:51358 4
방탄소년단/마플난 이제 단체(ㅂ6탄) 못봐도 좋으니까 각자 탈하이브라도 했으면 좋겠다 20 10.28 15:531313 7
방탄소년단/마플그냥 방시펵씨만 나가도 되는 거 아닌가 18 10.28 22:20581 0
 
근대 아까 사진찍어준 아미 계속 오빠사랑해요 열정적으로 외치더랔ㅋㅋㅋㅋㅋ 2 08.05 20:17 79 0
그러고보니 정구기 인가 미션 포토는 언제 뜨려나 ㅋㅋㅋㅋ 08.05 20:17 27 0
나 오늘 배좀 내밀게 6 08.05 20:17 96 0
마플 아니 9구역이었는데 내 앞 4자리 쫘르륵 비어있고 18 08.05 20:17 288 0
밴드버전 앨범내주라... 08.05 20:16 20 0
SB리믹스 틀어주면 안될까.... 08.05 20:16 23 0
탄소들아..미늉기 유죄인점에대해 1 08.05 20:15 30 0
오늘 어땟어...? 4 08.05 20:15 106 0
오늘 더 찢었다 ㅠㅠ 08.05 20:14 25 0
마플 윤기도 영상찍지말라는데 안찍으면 안되나 10 08.05 20:14 238 0
오늘 스탠딩 시야 방해 심했어?? 8 08.05 20:14 125 0
OnAir 윤기 진짜 매번 찢는다 08.05 20:13 25 0
야얘들아드루와바 4 08.05 20:12 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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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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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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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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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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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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