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761951 AKMU(이하 악뮤) 네 번째 싱글 'Love Le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악뮤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찬혁은 "사랑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우리 둘로 연출할 수 없으니까 각자 여자 주인공, 남자주인공이 나오고 뮤직비디오를 복잡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아이디어는 내가 사랑을 찾아떠나는 역할을 맡고 수현이가 큐피트로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 어떨까 했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서로 각자의 사랑에 빠진 모습을 그려내는 발랄한 뮤직비디오를 만들려고 하는데 역시나 시선이 두개의 이야기로 분산되는게 고민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가 먼저 사랑에 빠진 역을 하고 도와주는 역을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싫다고 했다. 본인이 주인공을 하겠다는 이야기라 '내가 그걸 왜 도와야하지?' 했다. 머리 굴리다가 '큐피트 어때?' 하자마자 '좋은데' 했다. 오빠의 사탕발림에 현혹돼서 진행했는데 결과는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