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약 14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다.
MBC 측은 8월 28일 "김재중이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스페셜 DJ가 돼 청취자들과 만난다. 거의 14년 만의 지상파 방송 출연"이라고 알렸다.
김재중은 MBC를 통해 “오랜만에 맡는 라디오 DJ 자리가 너무 설레기도 또 떨리기도 한다. 팬들도 이 소식을 듣고 반갑고 즐거워하실 것 같아 벌써 뿌듯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도현 선배님의 입담을 따라가기엔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라디오는 다른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한 매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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