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764450 8월 28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임영웅은 최근 부산 뇌병변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위해 하계 트레이닝복을 전달했다. 해당 팀의 선수들은 임영웅의 선물을 착용하고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임영웅은 늘 그래 왔듯 이번에도 조용히 선행을 펼쳤고, 선행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이 부산 뇌병변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건넨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임영웅은 3월 부산뇌병변축구대표팀에 최고급 축구화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인을 전달했다. 이 같은 사실은 재능기부로 부산자애인축구협회 이사 및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직을 겸직 중인 글쓴이에 의해 세상에 뒤늦게 알려졌다. 글쓴이는 온라인에 게재한 글을 통해 “되돌아보면 군 생활 중에 영웅이와 대화 속에 항상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두고 서로 입대 전 대상자를 가르쳤던 경험과 전역 후 이 진로를 어떻게 구체화시켜 나아갈 건지에 대해 자주 소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래서 이번 선행이 더욱 진심으로 다가오는 대목 중 하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영웅의 선행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