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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8/2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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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추천람당 1 09.03 22:53 235 0
해찬이 오늘 사녹 응원갓구낭2 09.03 22:52 147 0
오늘 챌린지도 열심히 찍어왔구나 09.03 22:52 21 0
재현이 마크웃기려고 최선을 다하고있네 2 09.03 22:50 211 0
해찬이가 영통 때 부른 노랜데 기억이 안 난드.. 4 09.03 22:49 74 0
태일이 보고싶다~ 1 09.03 22:49 40 0
마크랑 정우랑 한 챌린지 계속보게돼 2 09.03 22:48 73 1
해찬이 앞니... 랑 아랫니 🦷 4 09.03 22:41 319 0
배기진스 챌린지 나중에 1 09.03 22:41 78 0
장터 골든에이지 애플 뮤직 미공포 교환 구해요! 09.03 22:39 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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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씨 나희도 과몰입이야 5 09.03 22:30 101 0
나는 징짜...재현이를 증말 모르겠달까..? 2 09.03 22:28 190 1
뭐야??저거 드라마 대사야?? 9 09.03 22:26 2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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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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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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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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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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